운동을 오랫동안 해왔고 지도자의 길을 들어서면서 선수들에게 볼을 많이 던져주게 되면서 어깨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하루에 1000개 이상 볼을 던져주고 테니스 라켓을 볼을 때리고 난 후 집에 들어오면 어깨가 무직하고 때로는 쑤시는 경우가 발생했다.
일찍 지도자 생활을 한 후배로부터 어깨통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는 말을 예전부터 들었는데 어깨통증이 가끔 느끼게 되어 유착성 관절낭염 일명 '오십견'에 관해 공부도 할 겸 정리해봤다. 추운 날씨에 더욱더 어깨통증이 빈번히 나타나며 이럴 때 일수록 잠자리를 뒤척이게 되어 피로가 누적되는 것 같다.
알고보니 오십견은 40~50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과도하게 관절을 사용하게 되면 일찍 퇴행성 관절염이 올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1.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란?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이 생긴다.
견관절 통증과 활동의 장애가 발생한다.
전 인구의 2-5%가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흔히 40대에서 60대에 걸쳐 잘 생기고, 50대에 가장 많이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조직이 점차 약해져 어깨 관절막이 퇴행하여 동작에 장애를 초래한다.
관절 주머니 아래 부분이 달라 붙으면서 어깨 운동에 제한을 받게 되고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경우 심한 통증을 나타내며 특히 밤에 심해서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환자의 90%는 한쪽 어깨에서만 생기고, 10% 정도의 환자들은 양쪽 어깨에 오십견이 발생한다.
운동장애는 팔을 뒤로 돌려 올리는 것부터가 문제가 생기며, 그 다음에는 옆으로 들어올리는 것, 마지막으로 앞으로 들어올리는 것에 장애가 발생한다.
하루 1시간 이상 전신 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실내에서는 가끔씩 어깨와 등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실시한다.
운전을 할 때, 지나치게 어깨와 팔을 긴장시키지 않도록 한다.
남성의 경우, 수염을 깎을 때 고개를 뒤로 완전히 젖히는 것은 경추 신경을 압박해 어깨 결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공부를 하거나 사무실에서 작업을 할 때, 자신의 키에 맞도록 의자 높이를 적당히 조절한다.
잠자리는 너무 푹신하지 않도록 하며, 베게는 대략 8cm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따뜻한 물로 자주 샤워를 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너무 조이는 옷이나 신발은 피해야한다.
세팍타크로 종목 특성상 과도한 점프와 점프 후 착지시 무릎과 어깨 관절에 부상을 당하는 선수를 많이 목격했다. 무릎 연골 수술을 하여 은퇴한 선수도 있었고 몇 몇 선수들은 연골주사를 주기적으로 맞는 선수들도 보았다.
운동선수 생활 중 과도하게 사용하는 분위는 은퇴 후 퇴행성 관절염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여 준비, 정리운동을 철저히 하고 부상 후 재활, 회복 훈련을 완벽히 해야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할 때 평소 자기 몸을 철저히 관리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