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볼 수 없는 노 젓는 뱃사공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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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파도는 노련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

바다와 근접한 곳에 살다보니 간혹 노를 젓고 배를 몰고 가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된다. 노란 개나리 사이로 콧노래를 부르며 봄 바람을 타고 노를 젖는 봄 풍경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프로펠러 없이 노를 젓기만 해도 배가 나가는 것이 신기해 보였으며 뱃사공은 분명 바다를 어루만지는 듯 경지에 이르신 분 같아 보였다.

노련하게 노를 젓을 수 있다는 것은 바다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절별 바람의 방향과 물결등 자연의 이치를 잘 안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자연과 함께 동고동락한 뱃사공은 자연 그 자체를 느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잔잔한 파도는 노련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는 교훈은 바로 자연에서 얻은 진리이고 자연 교육이 위대함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바다 봄 풍경 뱃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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