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스파르타쿠스' 미국 드라마는 멋진 몸과 상상을 초월하는 훈련 장면 그리고 야시스런 영상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 스파르타쿠스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중독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빠져버렸다.
태국스포츠학교에서 어린 남자 체조 선수들은 핫팬츠를 입고 운동을 한다. 자연스럽게 멋진 몸매가 들어나보이며 보통 아이들보다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 세팍타크로훈련장에 들어가는 순간 엄청나게 무겁게 보이는 매트를 체조 선수들이 조밀하게 뭉쳐서 짊어가는 모습이 마치 스파르타쿠스의 젊은 전사를 보는 듯 했다.
태국인의 피부색은 짙은 구리빛 색깔을 갖고 있으며 무거운 매트를 들어 올리면서 멋진 등근육 특히 할배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영락없는 스파르타쿠스의 모습이었다.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스파르타쿠스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로마 반란지도자로 불리우는 스파르타쿠스의 행적은 혁명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태국에서 스파르타쿠스가 연상되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