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세계 유일하게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ตะกร้อ)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세팍타크로 선수라면 타이리그 코트에 서보는 것이 꿈일 것이다. 태국 지역 연고지를 중심으로 8개의 팀으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4개월간 주말 리그를 통해 진정한 강자를 가리게 된다.
전통 강호 나콤파톰과 동북부의 복병 시스켓이 나콤파톰 홈 개막전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담은 영상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세팍타크로 묘기를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세팍타크로 최고의 수퍼 스타 씁싹판습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중과 하나가 되어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타이리그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콤파톰을 다시 찾은 것은 3년만인 것 같다. 3년전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고생했던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을 다시 찾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 나콤파톰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스탭분 모두 잘 있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최근 나콤파톰이 새롭게 선수를 구성되어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농담 삼아 "선수들에게 맛있는 것 많이 사주는 것이 코치들이 주된 역할"이라 이야기했다.
주황색 유니폼이 시스켓이고 검정색 유니폼이 나콤파톰이며 작년부터 타이리그 우승 상금이 1억바트에서 1억 5천바트로 올라 많은 관계자분들이 더욱 힘이 난다고 한다. 현재 세계 최고 세팍타크로 경기를 보고 싶다면 매년 1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타이리그를 관람하는 것이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