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우포늪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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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대대제방 위 끝자락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1억 4000만년전부터 지금까지 형성된 우포늪의 깊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일몰 풍경을 표현했다. 우리나라 최대의 내륙 습지우포늪은 태초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1,000여종의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한 장의 사진을 얻기에 내가 아닌 '우포늪이 수 많은 세월을 기다렸다고 생각하면 실로 놀라운 조우가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풍경 사진을 촬영은 나와 자연의 만남 속에 이루어지면서 멋진 사진이 만들어진다. 우리의 착각은 바로 내가 직접 발로 뛰어가서 촬영했기에 멋진 사진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다르게 해석한다. 

상대방(자연)이 나를 거부하거나 혹은 사진사(자연을 아는)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결국 자신의 촬영하고자하는 피사체와의 만남을 의미 깊게 생각하는 사진야말로 아름다운 사진을 창조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사진 클릭 감상 필수). 우포늪 출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푸른솔님의 블로그에 소개가 잘 되어 우포로 떠나기 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우포늪 풍경



우포늪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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