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수 십번 항공기를 이용하면서 여행용 가방(수화물) 파손에 해당되지 않았는지 이번 귀국할 때 가방이 완전히 찢어진 상태에서 찾게 되었다.  타이 항공 우수 고객이기 때문에 수화물 표에는 항상 " priority"란 글자가 적힌 꼬리표를 붙혀 주기에 수화물을 빨리 나오게 되면 안전하게 운송되는 줄 알았는데 파손된 가방에 좀 놀랐다.



찢어진 가방을 확인하고 담당 직원에게 설명하고 노란 종이에 주소와 몇 가지를 체크하여 한 장씩 나누어 갖었다. 직원은 찍어진 가방 부위 중심으로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바로 조치해주겠다고 한다. 가방 크기는 "요 정도 크기에 검정색상이면 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몸이 피곤하여 빨리 공항을 빠져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틀이 지난 후 택배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받을 물건이 없는 상황인데 알고 보니 타이 항공에서 보내준 새 가방이었다. 갖고 있는 가방 사이즈와 비슷한 여행용 가방인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여행용 가방 브랜드는 "패트리어트(Patriot)"로 한국에서 판매되지 않는 가방처럼 보였다.

빠른 배송에 좋았고 훼손된 여행용 가방에 견주어도 뒤지 않아서 타이항공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패트리어트(Patriot) 가방은 아기자기한 수납 공간이 많았으며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으로 디자이 되어 있었다. 가격을 떠나서 항공 이용시 수화물 파손 처리를 깔끔하게 받게 되어 파손된 가방을 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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