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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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산에 올라서 홀로 명상에 빠져들 때마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왜 산에 올라왔을까? 기타 등등 여러가지 화두 속에서 결론 없이 내려온다. 이번 추석 새벽도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결론 없이 내려오던 찰나... 마지막으로 큰 소리를 질러 보았다. 그 순간 복잡한 나의 여러가지 생각들이 투명해지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나서 내가 앉아서 명상을 했던 곳에 나의 잔상을 담기 위해 한장 찰칵했다. 하나의 진리를 얻기까지는 많은 수행이 동반되어야하는  것 같다. 알고보면 누구나가 모든 진리와 진실을 알고 있는데 우리가 미쳐 알지 못하거나 소홀리 생각하거나 용기가 없어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항상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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