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경기를 하면서 심판 오심 판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수 많은 시간 동안 모든 노력과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이 한 순간의 애매한 심판 오심으로 승부의 흐름이 바뀐다면 어떤 기분일까? 선수 시절도 그랬지만 심판 판정에 대한 해석 논란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화제거리가 되었다.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 오심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문제는 오심이 자신에게 발생하지 않기 위한 훈련도 필요하다. 심판은 공정하게 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심판 판정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모습을 매 순간 경기를 펼치면서 심판에게 어필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경기에 심판도 빠져들게 만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심판의 마음은 관대해질 것이다.


세팍타크로사진@김천실내체육관. 제14회 남여종별대회. 남자 대학부 결승전. 한림대학교 vs 목원대


다른 스포츠 종목은 오심에 대한 번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세팍타크로는 한 번 결정을 내리면 되돌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도 게임에 일부로 생각하여 가급적 액션을 크게하고 점수를 얻을 때마다 투지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말로 납득할 수 없는 오심에 대해서는 주장이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시말해 심판 판정은 심판이 하지만 그 주체는 선수들의 경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판과 눈웃음과 같은 교감을 통할 수 있는 영리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도 필요하다. 특히 국제대회에서는 이런 방법들이 아주 유리하게 작용하며 심판 오심에 대한 대비할 수 있는 전략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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