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말레이시아 선수단이 한국에 왔다. 인원이 자그마치 30여명이 넘는다. 전세계 세팍타크로 역사상 단일 팀으로 장기간 많은 선수단을 초청하여 훈련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 예산이 남아도는가... 돈은 그렇다고 치자...
국제적인 초청 행사는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한국 스탭진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하나라도 배우고 함께 친목을 다져도 부족한 것이 국제적인 교류이다. 과연 담당 실무진이 전담하여 말레이시아 선수단에 대한 배려와 보살핌이 잘 이루어지는지 의문스럽다.
사실상 그들과 경기를 하면 거의 패배할 것이 뻔하다. 으.... 머리가 아프다. 도대체 초정팀이 30명이 넘는다는 말이 납득이 가는가... 그들은 한국에서 자기들끼리 세팍타크로 캠프를 공짜로 차리는 것과도 같은 기분일 것이다.
우리나라팀은 아직 조직화 되지도 않았는데 과연 그들을 초청해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에게 비춰지는 한국의 이미지는 어떨까? 우리 모두 좀 깊게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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