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 위치한 서광목장은 정상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주변 경치가 매우 빼어나서 일출 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마침 영암에서 대회를 해서 모두 잠자는 시간을 이용하여 목장의 신선한 정기를 마시고 온 것 같다.
새소리들이 어찌나 울어대는지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볼 때는 내가 딴 나라에 듯 착각에 빠질 만큼 풍경이 좋다. 멋진 일출을 뿐 만 아니라 주변 지형이 매우 빼어나 대낮에 연인, 가족과 함께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다. 도로 시설이 잘 되어서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하여 편하게 놀다 올 수 있다. 볼륨을 크게하여 들어보세요.
멋진 서광목장의 일출을 익히 들었지만 초행길이라서 촬영 포인트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돌아갈까하다가 조금더 올라가 보자고 했는데 정상에 가까이 갈 수록 사진에서 보았던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발 아래로 확트인 풍경을 보니 마음 뻥 뚤리는 것 같았다.
시간이 촉박하여 다음을 기약하면서 돌아왔다. 전남 영암에는 월출산, 온천, 호남다원등 아름다운 곳이 많은 것 같다. 아침 일출은 서광목장에서 맞이하고 짱뚱어 한그릇 먹고 월출산에 오르고 나서 온천으로 몸을 풀고 다음날 녹차로 마무리하는 영암 여행 코스는 그만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