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태국 나레수완 야외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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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매월마다 각 지방에서 큰 축제가 열린다. 방콕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 지역에서는 유명한 돈쩨디 추모 축제가 1월에 열린다. 주목할 것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나레수완 연극이다. 한국과 일본의 과거 정세와 비슷하게 태국도 미얀마에게 지배를 받은 아픈 과거를 갖고 있다.

미얀마가 태국을 침공하는데 성공하여 태국 왕자를 데려가 키우게 되는데 태국 왕자는 미얀마에서 성장하면서 미얀마에 대한 복수의 칼을 키우면 살아간다. 결국은 태국 왕자 나레수완이 성인이 되어 직접 코끼리를 타고 미얀마를 물리치고 태국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하여 태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아이러니한 것이 미얀마는 태국의 중심인 아유타야를 탈환하고 많은 금은보화를 미얀마에게 빼겼다. 아유타야와 가까운 곡창지대인 수판부리는 미얀마에게 식량을 원조하여 피해를 적게 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유타야와 수판부리의 지역 감정이 남다르다는 것과 돈쩨디 추모 축제는 수판부리에서 열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수판부리에 살고 있는 태국 친구에게부터 비하인드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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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야외, 어두운 밤 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나레수완 연극은 누구나가 알기 쉽게 스토리가 펼쳐지며 화려한 조명과 많은 스탭 그리고 다이나믹한 액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나레수완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 태국문화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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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연주회로 축제 주변 감흥을 돋구고 있으며 주변에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 본격적인 연극을 시작하기 앞서 인터뷰과 조명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 화려하게 왕이 등장하면서 태국 전통 율동이 펼쳐진다. 야외에서 밤에 펼쳐지는 춤사위는 일품이다.


 


▲  미얀마가 태국을 침공하여 태국 왕자를 보내기 직적 슬픔에 싸인 모습이 석별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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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에서 성장한 나레수완이 태국을 다시 찾기 위해 전쟁에 참가하기 전 비장한 각오를 한다.



▲ 연극의 하일라이트 전쟁하는 장면이다. 펑하는 대포소리와 많은 병사들이 싸우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면서 실제 전쟁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직접 코끼리를 타고 싸우는 모습이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싶다.
  


태국 나레수완이 미얀마를 물리치고 태국을 해방시킨 위풍당당한 모습. 승리를 축하는 공연이 볼만하다.

돈쩨디 축제의 규모는 생각보다 매우 크며 태국 서민 생활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고 나레수완을 보면서 태국 역사도 배울 수 있어 일석 이조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수판부리는 모기가 유명하므로 반드시 야간 투어 전에는 깨끗이 샤워를 하고 나가고 부채와 모기약 같은 것을 챙기면 좋다. 축제에서 기억이 남는 것은 바퀴벌레 튀김이 아직도 떠오르며 다음에 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먹어 보고 싶다.

▼ 모기와 사투를 벌이면서 힘들게 촬영한 나레수완 연극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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