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풍경은 로모처럼 구식이고 손이 많이 가고 숨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로모의 느낌으로 집안을 들여다 볼 때 과거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로모가 사랑 받은 이유는 이것 저것 카메라를 째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셔터만 눌러주면 베네팅과 알 수 없는 미묘한 깊은 느낌의 사진을 나온다는 것이다. 카메라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Life is Lomo"라는 말을 간혹 듣게 되는 이유가 바로 로모만의 특징에서 나오는 것 같다. 집안에서 로모의 시선으로 집안 풍경 바라보았다. 셔터를 누룰 때마다 정말로 많은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았다.
▼ 작년 태국에서 도요타컵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얻은 장바구니. 옆에 동현이가 빨간색 볼을 갖고 있는 것은 우연일까?
▼ 3분 OK 칫솔걸이... 아이를 키우는 분은 아시겠지만 칫솔하는 욕실에 많은 사연이 담겨 있다.
▼ 날카로운 면도날처럼 수건이 잘 정돈된 모습이 연관성을 띄게 되었다. 엄마는 깔끔쟁이.... 우우훗...
▼ 온 몸이 비뜰어져도 묵묵하게 10년을 견딘 대단한 놈이다.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놈이 신조이다.
▼ 알록 달록한 색상과 촘촘히 쌓여 있는 모습을 보니 여름옷인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