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이기는 것도 좋지만... 걱정이 안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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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고양시청의 고명석선수였다. 나의 친형 이름과 똑같다.^^*  오랫동안 게임에 굶주린 한을 풀듯이 체육관을 삼길 것 같은 야수성을 보여주여 보는 이로 하여금 찬사를 받았다. 한가지 흠이 있었다면 게임 중 상대 선수에 대한 배려가 상실했다는 것이다.

원래 예의 바르고 정직한 청년이었는데 이 순간 만큼은 부상당한 상대 선수에 대한 예의는 사라지고 오로지 이겼다는 승리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공격권을 갖고 있는 공격수가 볼을 먼저 킥한 후 고양시청의 고명석선수의 오버 블로킹(발로차는)의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있다.

지금은 3세트였지만 그 이전에도 고양시청의 공격수의 블로킹 스타일은 오버 블로킹 수준이 아니고 차는 블로킹 스타일인 것을 심판진이 채크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이러다가 선수가 다치면 어쩔려구하는가....



엄밀히 차는 것과 대는 것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 공격권이 있는 곳에서는 차는 것이고 방어하는 블로킹에서는 대는 것이 네트 게임의 기준인 것을 이것을 보지 못하다니... 그것도 여러번 나왔는데...

어째거나... 명석아... 축하한다. 요번에 멋지게 보여주었다. 부상에 조심하고 다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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