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인
은화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어느날 퇴근 후 집에 들어가자마자
은화는 스케치북을 들고 와서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신있게 보여주었다.
그림을 보는 순간 약간 당황했지만 자근 자근 그림 설명을 들어보았다.
호기심이 많아지는 시기에 생명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알아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은화는 정확히 생명의 어떻게 탄생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단지, 엄마와 아빠가 사랑해서 난자와 정자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행히 질문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넘어갔지만 어떻게 난자와 정자가 만날 수 있어?라고 물으면 나는 답변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휴~